박쥐들은 이 소설 코로나 바이러스의 기원을 찾는 과정에서 많은 비난을 받아왔다.
지난 3월 연구진은 코비드-19를 일으키는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와 중국 윈난성 편자박쥐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의 유사성이 96.2%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비영리 에코헬스 연합의 피터 다작 회장은 CNN 특별보고서에서 "9.6%는 다른 바이러스"라며 "우리와 침팬지의 차이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Covid-19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야. 하지만 그것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은 바이러스가 어디에서 왔는지 입니다. SARS-CoV-2는 박쥐에서 나왔고 아마도 중국 남부에서 나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윈난 성은 후베이 성에서 약 천 마일 떨어진 곳으로, 우한 시에서 초기 바이러스가 발생했던 곳이다. 습한 시장에서 잠재적으로 감염될 수 있는 야생동물들의 혼합이 이 바이러스를 동물에서 사람으로 뛰게 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동물학자, 생태학자, 질병 전문가들은 자연 서식지를 파괴하는 것과 같은 인간의 행동이 이 질병의 전이에 책임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박쥐는 나쁜 평판을 받았다. – Covid-19와 다른 바이러스 발생뿐만 아니라 문화적 상징성에서도. 박쥐는 흡혈귀, 어둠, 악마, 마법, 죽음과 연관되어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CNN 특별보고서에서 앤더슨 쿠퍼에게 말하듯이, 이 날으는 포유류들은 우리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보통 사람들이 테킬라 생산을 돕는 방법 등, 이들에 대해 잘 모를 것 같은 많은 독특한 사실들이 있다.
그들은 모기로부터 우리를 구한다.
박쥐는 곤충 개체수를 조절함으로써 생태계에서 큰 역할을 한다고 '박쥐: 과학과 신비의 세계'의 공동저자인 낸시 시몬스 미국 자연사 박물관이 말했다.
보통 크기의 박쥐는 1시간에 최대 500~1000마리의 모기를 먹을 수 있어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말라리아 등의 질병을 옮길 수 있다.
그들의 곤충 먹는 습관은 또한 농업에 큰 돈을 절약한다. 캐나다 진화생물학자 겸 텔레비전 진행자인 댄 라신 씨는 미국 경제에 있어 박쥐의 가치는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살충제 수와 더 많은 식량을 섭취하는 양으로 볼 때 매년 10억 달러가 넘는다"고 말했다.
텍사스의 멕시코 자유꼬리박쥐는 이 지역의 옥수수 작물을 보호하면서 많은 나방을 먹는다.
그들은 본질적으로 환경적으로 의식하고 있다.
해충 방제는 박쥐가 우리 생태계에 기여하는 유일한 것이 아니다. 과일을 먹는 박쥐의 배설물, 특히 열대우림에 있는 박쥐들은 씨앗을 분산시켜 이전에 훼손되거나 잘려나간 식물과 나무들을 재생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그들의 배설물은 또한 질소로 가득 차 있는데, 그것은 식물이 물과 이산화탄소에서 당분을 생산하기 위해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사용하는 화합물인 엽록소의 주요 성분이기 때문이다. 광합성이라고 불리는 이 과정은 산소를 발생시킨다. 질소는 또한 단백질의 구성 요소인 아미노산의 중요한 요소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박쥐 동굴은 남북전쟁 중에 비료와 폭발물을 얻기 위해 수확되었다. 그들의 대변의 높은 질산염 함량은 공급 부족 속에서 화약 생산의 핵심 원료를 제공했다.
데킬라 제조기의 톱니바퀴
일부 박쥐 종은 특정 종류의 바나나, 망고, 선인장의 유일한 꽃가루 매개체 역할을 한다. 코가 긴 박쥐의 자갈은 일부 선인장 꽃 안에 완벽하게 맞도록 설계되었으며, 이것은 밤에만 적절하게 개방된다.
미국 남서부에서 멕시코 중부와 남부까지 서식하는 이 종은 데킬라의 주요 성분인 블루 아가베 식물을 수분시킨다. 그들은 한 농장의 꽃가루를 다른 농장으로 옮기는 대용품 역할을 한다.
"누가 데킬라를 좋아하지 않지?" 하고 레이스크린이 말했다. "내 말은, 바로 거기, 사람들이 박쥐를 사랑하기에 충분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거야."
인간이 준 질병과 싸우고 있어
우리가 박쥐에게서 온 바이러스와 싸우는 동안 박쥐들은 박쥐에게 전염되었을지도 모르는 곰팡이와 싸우고 있다.
북미에서는 지난 15년 동안 약 십여 종의 박쥐 종들이 "흰코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질병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인구가 90% 이상 급감한 경우도 있다.
시몬스는 "박쥐들이 겨울철 동면할 때 박쥐 위에서 자라는 추위를 좋아하는 곰팡이"라고 말했다. "박쥐에게 끔찍한 위협이야.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우리가 박쥐에게 가져다 준 병이다. 이 병은 유럽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곰팡이와 동일하다. 그래서 생각하기에 그것은 단순히 사람들에 의해 넘어온 것이고 우연히 박쥐 동굴에 소개된 것이라는 것이다."
질병관련유전자가부족함
"바이러스가 우리 세포를 감염시키면 면역반응이 면역세포를 현장에 모집해 감염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캘리포니아-버클리대 통합생물학과의 박사후 과정인 카라 브룩이 CNN 특집에서 말했다.
감염되지 않은 세포가 방어 시스템을 켜도록 신호하는 반응은 일반적으로 염증을 유발한다. 염증은 인간에게 종종 열이나 부기의 형태로 감염과 싸우는 것을 돕는다.
하지만 박쥐의 면역 체계는 같은 방식으로 반응하지 않는다. 박쥐는 강한 면역 반응을 견딜 수 있고 항염증 반응도 할 수 있다.
수의사, 질병 생태학자, EcoHealth Alliance의 과학 및 홍보 담당 부사장인 조나단 엡스타인 박사는 "일부 박쥐 종들은 사람과 다른 동물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병원균과 바이러스에 반응하여 "사실적으로 염증 과정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놓치고 있다"고 말했다.
박쥐 면역학을 연구하면 박쥐 관련 바이러스의 향후 유행병뿐만 아니라 현재 유행병에 대한 가능한 치료법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박쥐는 의학적인 발견으로 가는 길을 닦는 것을 돕는다.
박쥐는 이미 언젠가 인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 학술지 '생물학 레터즈'에 실린 한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대부분의 알려진 박쥐 종의 DNA에서 재구성된 진화 나무를 분석했다. 그들은 말발굽, 긴귀, 보통, 쥐귀 등 4종이 모두 비슷한 크기의 다른 포유류보다 최소 4배 이상 오래 산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크기에 맞게 조절하면 박쥐는 인간의 평균 수명을 초과한다. 이 연구는 수명과 관련된 특징과 메커니즘을 찾기 위해 건강한 노화의 모델로 박쥐를 더 많이 연구할 것을 제안했던 이전의 연구에 추가했다.
특히 흡혈박쥐는 중남미에서 살고 새, 돼지, 소의 피를 먹고 사는 희귀한 종으로 침에 피를 얇게 하는 작용제를 가지고 있어 먹이로부터 자유롭게 흐르는 피를 뽑아내는 데 도움을 준다. 과학자들은 인간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들의 혈액에 대한 통찰력이 있는지를 조사했다.
흡혈박쥐의 피가 뇌졸중, 고혈압, 심부전, 신장질환을 포함한 질환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그리고 이제 박쥐의 면역학이 어떻게 박쥐가 수많은 바이러스와 병원균을 견딜 수 있게 하는가를 연구하면 인간을 위한 예방과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